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누적 처방 9만건 돌파

입력 2024-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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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이브레인)

와이브레인은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누적 처방 9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한 제품으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 후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2023년부터 비급여 처방이 진행됐다.

현재까지 마인드스팀은 국내 140처 병원에 도입이 됐고, 이중 상급조합병원 12처, 종합병원 8처, 병원 14처, 의원 105처에 도입됐다. 이로써 와이브레인은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뇌파 측정기기 마인드스캔 및 환자 관리 플랫폼 마인드를 아울러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33%의 점유율을 달성 중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마인드스팀 도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마인드스팀을 도입한 국내 상급종합병원 12곳은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가천길병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북대병원이다.

처방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월평균 처방은 8000건을 돌파했고, 누적 처방 건수는 9만 건을 넘어섰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항우울제의 대안 치료제로 시장에 출시된 마인드스팀의 도입 병원과 처방이 지속해서 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최근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2030층 사이에서 1차 치료로 마인드스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병원들에서도 도입과 처방에 매우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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