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기술력과 리더십 갖춘 명장·전문가 24명 선발

입력 2024-09-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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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명장으로 선발된 고영춘 전문과장(왼쪽 세번째), 성기욱 계장(오른쪽 세번째)과 신학철 부회장(가운데)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명장’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은 현장 기술 인력이 역량을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LG화학 명장’과 ‘LG화학 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는 고영춘 전문과장과 성기욱 계장이 명장으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임직원 22명이 전문가로 선발됐다.

고 전문과장은 30년이 넘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자동화를 비롯한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냈고, 성 계장은 진동 분석 관련 사내 최고 전문가로 공장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년 사업장별로 수개월에 걸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 현장 전문가는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부터 포상금, 직급ㆍ직책 선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명장으로 선발된 인원은 기술 자문부터 직무 전문 교육과 멘토링 활동까지 후배 양성에도 나선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제조분야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은 현장 인력의 기술력에서 시작된다”며 “고도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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