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육군 제 15보병사단과 ‘군장병 복지 향상’ 맞손

입력 2024-09-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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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열린 ‘제15사단-풀무원푸드앤컬처 업무협약식’에서 이동훈(왼쪽)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가 장현우 육군 제15보병사단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푸드앤컬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사단 소속 장병 및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20일 강원도에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육군 제15보병사단 강현우 사단장,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육군 제15보병사단 소속 모든 장병과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주요 식음시설 및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이용 시 동반인 5인을 포함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별내, 의정부휴게소 식음시설 메뉴 10% 할인 △상설뷔페 사업장(스카이파크판교, 롯데시티호텔구로) 조∙중∙석식 이용 요금 15% 할인 △플랜튜드(코엑스점, 용산점) 이용 요금 15% 할인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육군 제15보병사단 군 장병들을 위해 풀무원 라면 및 너츠바사삭, 김부각 등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병들에게 다양한 외식 경험을 확대하고, 군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 장병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4월 병무청과 '나라사랑 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병무청의 병역 이행자 우대 사업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풀무원의 몽글순두부를 이용한 순두부 전문점 ‘구첩반상순두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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