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아동보육시설 간식 기부

입력 2024-09-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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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등 신유빈 협업 상품 6종 기부

▲19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자혜학교에서 열린 꿈나무들을 위한 간식 나눔 전달식에서 (왼쪽부터)박준형 GS리테일 마케팅 팀장, 최진숙 자혜학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25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아동보육시설에 간식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나섰다.

GS25는 19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및 특수교육기관에 ‘국민 삐약이’ 탁구선수 신유빈 협업 상품 1600개를 기부하고 ESG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GS25는 이날 수원시 장안구 소재 보육원 꿈을키우는집을 방문, 협업 상품 시리즈인 ‘신유빈의 간식타임’ 상품 600개를 기부했다. 기부 상품은 △반숙버터간장 주먹밥 △치킨에그마요 주먹밥 △컵델리 촉촉한반숙란 △컵델리 발사믹카프리제 △델몬트 클래식 바나나 △돌 스위티오바나나 등이다.

이어 GS25는 지역 내 특수교육기관인 자혜학교에도 같은 상품 10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자혜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박준형 GS리테일 마케팅 팀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최진숙 자혜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8월 말 GS25가 출시한 ‘신유빈의 간식타임’ 10종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유빈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먹었던 요헤미티 에너지젤은 5일 만에 준비수량 500세트가 모두 완판되며 10월 GS25 전용 상품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GS25는 평소 나눔에 앞장서 온 신유빈 선수의 이름을 내 걸었던 상품인 만큼 국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 신유빈 선수도 이 같은 GS25의 취지에 공감해 직접 기부처 2곳을 제안했다.

꿈을키우는집은 신유빈 선수가 16살 때 운동화를 기부하며 인연을 맺었던 시설이다. 자혜학교는 신유빈 선수가 나고 자란 고향 수원시 소재 특수교육기관이다.

GS25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및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지원에 협력해 국민행복카드(신용카드 방식), 아동급식카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바우처, 우유 바우처, 교육청 희망급식 바우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GS리테일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O4O 플랫폼에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복지 대표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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