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청년이 생각을 나누고, 쉴 수 있는 공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가운데 왼쪽),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2번째) 등이 커팅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영통청소년청년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한 청청스퀘어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며 생각을 나누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5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발족 후 ‘청소년·청년 희망플랫폼’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공간혁신의 하나로 청청스퀘워 조성을 추진했다.
소그룹회의·학습·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올랩(All Lab)’, 놀이·휴게공간 ‘아지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카페’, ‘OA공간(스캔·인쇄·복사·제본 등)’이 있다.
청청스퀘어는 앞으로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기획단 ‘안녕’ △청소년·청년 멘토링 ‘우리의 바이브’ △청년 경제 재능기부 동아리 ‘N돌핀’ 등 다양한 청년·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의회 의원, 청소년·청년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청청스퀘어는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며 “청소년 지원책이 청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다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