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건강 견과 브랜드 구색 확대

입력 2024-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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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네이처’ 시리즈 상품 잇달아 출시…건강 먹거리 수요 공략

▲19일 편의점 CU에서 모델이 겟 네이처(Get Natural) 신제품 솔티드 아몬드와 솔티드 피스타치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견과 브랜드 상품 구색을 확대하며 건강 먹거리 수요를 공략한다.

CU는 건강 견과 차별화 브랜드 겟 네이처(Get Natural) 신제품을 이달과 내달 잇달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U는 우선 이달 솔티드 피스타치오, 솔티드 아몬드를 선보인다. 이 상품들은 캘리포니아 농장 최고 등급의 넌패럴 엑스트라 넘버원 품종의 아몬드와 프리미엄 사이즈의 피스타치오 등 최우수 등급 원물들을 사용했다. 최대 12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손쉽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자극적인 시즈닝 없이 원물 자체의 담백한 맛을 담아 간식이나 안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원물 수작업 선별 과정과 특허 받은 저온 로스팅 기술, 전 공정 항온‧항습 시스템 등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통해 최고 품질로 제조됐다.

또 CU는 내달 땅콩, 마카다미아 2종도 연이어 내놓는다.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올 가을 수확한 햇땅콩 중 특등급의 점보 사이즈만을 선별해 제조했다.

CU의 겟 네이처 시리즈는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한입’을 콘셉트로 한 건강 견과 브랜드다. CU에 따르면 겟 네이처 시리즈는 5월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넘어섰다. 이 시리즈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CU 견과류 전체 매출 역시 네 달 만에 전년 대비 23% 신장했다.

이근웅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선제적으로 건강 먹거리 라인업을 강화 중”이라며 “앞으로도 CU는 맛과 품질을 높인 차별화 건강 식품들로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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