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해결 방안 찾아야" 현대해상, '사회적 가치 페스타' 공동주관

입력 2024-09-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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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가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리더스 서밋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사회적 가치 축제인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는 전문가들과 리더들이 함께 모여 사회적 문제 해결과 협력을 통한 임팩트 창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현대해상은 행사의 공동주관사로서 전반적인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동시에 '더 나은 임팩트 생태계를 찾는 여정'을 주제로 루트임팩트·임팩트스퀘어·HGI·대교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현대해상과 각 파트너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검사, 사회적가치 돌림판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현대해상은 2개의 토론 세션도 진행했다. 첫 번째는 '저출생 시대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김현철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서울시 저출생담당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관계자와 선생님 매칭 앱(애플리케이션) 째깍악어를 운영 중인 커넥팅더닷츠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데이터 기반의 임신·보육환경 재설계 및 다양한 솔루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번째로는 소셜임팩트를 지향하는 조직들의 협의체인 임팩트얼라이언스와 함께 다양한 지역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인 '인재'를 통한 지역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토론 세션도 가졌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주요 사회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프로그램에서는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가 직접 모더레이터로 나서 다양한 영역의 리더들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정경선 현대해상 CSO는 "거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본 기업이라면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생각하게 된다"며 "이런 이유로 사회적 가치 페스타 같은 공적인 장이 부각되고 화제가 되는 것이 사회문제 해결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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