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임네임'으로 재데뷔하는 혼다 히토미는 누구?

입력 2024-09-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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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히토미 (뉴시스)

김재중 걸그룹으로 알려진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마지막 멤버는 바로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였다.

세이마이네임의 소속사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마지막 멤버로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히토미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활동 종료 이후 일본으로 돌아간 히토미는 AKB48 센터로 활약하다 4월 말 일본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그보다 앞서 1월 28일에 AKB48에서 졸업했다. 이후 한국 재데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은 눈부신 야경과 로맨틱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건물 옥상에 앉아 있는 히토미의 모습을 담아냈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달 30일 첫 번째 멤버 도희를 시작으로 카니, 메이, 준휘, 소하, 승주에 이어 마지막 멤버 히토미까지 일곱 명의 멤버들을 모두 공개했다.

세이마이네임은 인코드의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재중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첫 신인 걸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현재 10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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