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

입력 2024-09-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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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HF 클린하우스’ 기부금 전달식을 12일 가졌다. (왼쪽부터)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선주 부산지역자활센터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F)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사회공헌 활동인 ‘HF 클린하우스’를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HF클린하우스는 주거취약계층에 청소‧방역 등을 지원하는 HF공사 사회공헌활동이다.

HF공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부산시 16개 구·군의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중 주거취약계층 252가구에 청소‧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동에는 자활인력 122명이 참여한다. HF공사의 기부금은 청소‧방역 등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활인력의 인건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활인력에 일자리 제공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HF클린하우스 활동을 통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억8200만 원을 기부해 자활인력 46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 취약계층 913가구에 청소·방역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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