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알스튜디오, 소프텍코리아, 한국 포렌식, 시너인이 미래 기술 발전을 위해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각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기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브이알스튜디오는 디지털휴먼, 메타버스, 디지털 가상세계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AAA 콘솔 게임, 가상현실(VR, AR, XR) 분야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웹툰 무당을 소재로 한 게임 ‘프로젝트 무당’과 스토리 리빙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젝트 V’를 유명 IP, NFT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다.
소프텍코리아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 파트너로서 LOTT 프로젝트를 헬스버스,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플랫폼 신사업으로 ‘LOTT 토큰’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한다. LOTT 토큰은 LOTT 플랫폼을 비롯해 LOTT 프로젝트와 연계하는 이브이알스튜디오의 디지털 휴먼 프로젝트 에덴과 AAA 콘솔게임 '프로젝트 무당', '슈퍼비' 등 생태계에서 향후 P2E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업인 한국 포렌식은 사이버 보안과 법적 증거 분석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증거자산이 IP자산과 가상자산 정보축적 SNS분석, 삭제 파일 복구 추적 회수 등 증거자료수집, 분석서비스로 각종 기업과 수사기관에 포렌식을 제공하고 로펌으로 진출하며 교육시스템으로 인재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시너인은 첨단 IT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활동한다. 시너인은 AI 기술과 머신러닝, 의사결정 시스템 등 AI 기술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벤처부의 TIPS(민간주도형 투자 연계) 사업, 인공지능 데이터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실시간 건강진단 인공지능 서비스 론칭 등을 진행한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브이알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VR, AR, 블록체인플랫폼, 디지털 포렌식, AI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