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신입직원 154명 채용

입력 2024-09-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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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 본사에서 임용식 개최…"열린 채용으로 정부 일자리 정책 부응"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임직원과 신입직원이 9월 9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열린 채용으로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9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을 열었다.

이번 신입직원은 총 154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스공사에서 첫날을 시작한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민께 따뜻한 온기와 밝은 빛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편익 증진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라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 의식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가스공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와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대 점수를 부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면접전형 불합격자에게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지원자들이 본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취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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