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래퍼 딘딘과 외딴섬 조도 지역 학생들에 ‘행복의 버거’ 전달

입력 2024-09-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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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조도 학생들에게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제공

▲맥도날드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남 진도의 작은 외딴섬 조도에서 진행된 ‘행복의 버거’ 캠페인 영상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남 진도의 작은 외딴섬 조도에서 진행된 ‘행복의 버거’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주변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됐다.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소방관 등 우리 주변의 영웅들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버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래퍼 딘딘과 맥도날드 직원들이 함께 전남 진도의 작은 섬 조도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150개를 깜짝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진도 지역에서 재배된 대파를 주재료로 사용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메뉴로 올해는 매콤한 상하이 치킨 패티가 들어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도 출시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2종은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윤재영 목포남악DT 점장을 비롯한 매장 직원들과 딘딘이 함께 버거를 준비하고 직접 배편을 통해 조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순간들이 담겼다.

영상 속 딘딘은 2시간 이내 배달이라는 목표 달성에 실패해 학생들에게 버거를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나 특유의 넉살과 재치로 제작진과 협상에 성공해 버거는 물론 선물까지 전달하며 학생들의 환호를 끌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맥도날드가 이 같은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2013년부터 약 12년 동안 지역사회에 전달한 메뉴는 현재까지 25만 개에 달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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