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마트, 더현대 서울서 첫 팝업스토어 운영…“라부부 보러가자”

(사진제공=팝마트)

아트 토이 전문 글로벌 기업 ‘팝마트’가 5일부터 18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진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 많은 키덜트 고객들에게 팝마트의 IP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마트코리아는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를 팝마트의 장난꾸러기 요원 라부부를 도와 미션을 수행하는 ‘라부부의 어설픈 작전 in 더현대 서울’로 정하고, 최근 팝마트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라부부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운영기간 동안 팝업스토어에서는 품절 대란템인 라부부 키링 3종을 비롯 다양한 팝마트의 IP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입장 시 제공되는 작전 설명서에 적힌 미션을 하나씩 완료할 때 마다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요 미션으로는 라부부 젤리 스티커 1매를 받을 수 있는 팝마트코리아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라부부 키링포토존에서 귀여운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하기 등이 있다. 특히 키링포토존에서는 미션 달성 시 1회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뽑기 상품으로는 다양한 팝마트 피규어와 팝파우치 키링, 스티커, 코스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피규어 키링 꾸미기 세트를 하루 300개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팝업스토어 현장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라부부 키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마트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키덜트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에게도 팝마트를 알리고자 국내외 방문객이 많은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라부부 등 주요 인기 IP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또 한 번의 오픈런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