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공간에 지역 서점 연계까지…현대엔지니어링, 신규 주거 특화 상품 개발

입력 2024-09-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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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적용될 명상 전문 공간 '정원(靜園)' 예시 이미지.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신규 주거 특화 상품을 개발했다.

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피트니스 시설에 트렌드를 더한 '업 피트니스'와 지역별 특색을 살린 ''HEC x 우리동네' 두 가지 콘텐츠로 신규 주거 특화상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상품은 이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부터 적용된다.

업 피트니스는 기존 피트니스 시설에 마음 챙김 트렌드를 더한 명상 전문 공간 '정원'을 선보인다.

정원은 명상 전문업체 젠테라피 네추럴 힐링센터와 협업했으며 개방형 명상 공간, 집중형 명상 공간, 다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민을 위해 특별 제작된 5가지 테마의 명상 음원도 제공한다.

또 층간소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하며 홈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운동시설과 녹지, 휴게시설을 연계한 통합형 운동 공간 '헬시 파크'도 선보인다.

HEC x 우리동네는 고유의 콘셉트를 갖춘 지역 상점과 연계해 지역별 특색을 강조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커뮤니티 특화 상품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동네책방 x HEC’는 지역 내 독립서점과 협업해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도서 큐레이션과 다양한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작은 도서관에는 오산시 그림책 특화 북카페 하프앤보울과 함께 별도 코너를 운영하며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그림책 큐레이션을 매일 선보인다. 그림책 만들기, 독후 활동 등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도 준비된다.

아울러 아파트 단지의 정겨운 모습을 담은 '우리동네 일러스트'를 통해 입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이후 분양현장에도 확대 적용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특화상품으로 입주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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