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라이크라와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24’서 기술력 알려

입력 2024-08-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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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라이크라컴퍼니 아시아 부사장 제이슨왕, 라이크라컴퍼니 COO 니콜라스 반욜스, 안다르 김철웅 대표이사, 라이크라컴퍼니 CIO 스티븐 스튜어트 (사진제공=안다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글로벌 리딩 섬유기업 라이크라 컴퍼니와 함께 세계 최대 섬유 직물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로 최신 섬유 직물 트렌드를 공유하고, 유통 판로 개척 등에 대해 논의하는 대표적인 패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전 세계 약 24개국과 지역에서 온 30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주요 패션 업계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김철웅 안다르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 스티븐 스튜어트 라이크라 컴퍼니의 CIO(Chief Innovation Office)와 함께 참석했다. 올해 제품 경쟁력 증대를 위한 기술 동맹을 강화하고, 독점 신소재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다르는 이번 전시회에서 라이크라 컴퍼니의 원사를 사용한 혁신적인 품질의 안다르 브랜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라이크라 어댑티브 원사’로 안다르 AI랩에서 자체 개발한 ‘에어엑스퍼트’는 차세대 주력 애슬레저 라인으로 주목받았다.

김 대표는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최고 품질의 애슬레저 제품 개발이라는 목표를 향한 라이크라 컴퍼니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섬유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품질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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