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르노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로

입력 2024-08-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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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된 오상욱.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4대 국제 펜싱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펜싱의 간판선수다. 펜싱 실력에 더해 192㎝의 큰 키와 수려한 외모 등이 화제가 됐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큰 차체와 넓은 공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오상욱의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가 이러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적합하다고 르노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또 오상욱은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한 서사를 가진 선수인 만큼, 르노코리아의 도약을 위한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차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할 적임자라는 설명이다.

오상욱은 “처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접했을 때 차량이 주는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앰버서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고 편안한 내부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가진 만큼 장거리 운전에서의 편안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달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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