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AI 가전 연결"…삼성전자, '정동1928 아트센터'서 특별전 개최

입력 2024-08-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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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에 구현한 삼성전자 스마트홈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제품의 차별화된 연결 경험을 담은 전시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을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리빙매거진 메종 마리끌레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홈&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수고는 적게, 생활은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전시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잇는 기술과 디자인이 한데 어우러진 삼성전자 스마트홈에서 비스포크 AI 제품을 비롯한 기기들의 연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3D 맵뷰(Map View)'를 통해 전시 공간별 연결 기기를 3차원 가상 도면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휴대전화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에 올려놓으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조명 등이 한 번에 작동하고, 스마트싱스 웰컴모드가 실행된다.

주방에서는 촬영된 식재료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찾아주는 삼성푸드의 차별화된 AI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에 구현한 거실 (자료제공=삼성전자)

또한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스마트싱스 연결 가전 근처에 비치된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리모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퀵 리모트(Quick Remote)'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기 등 삼성전자 최신 AI 가전이 전시됐다.

최익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서 외국인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AI와 스마트싱스 연결 기술을 바탕으로, 집안일의 불편을 해소해 주는 비스포크 AI 기기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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