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딜러점 우수 엔지니어 일본 ‘이세키’ 해외연수 진행

입력 2024-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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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이 일본 이세키사에서 딜러점 수석 엔지니어 대상으로 해외실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TYM)

TYM은 자사 딜러점 엔지니어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일본 대표 글로벌 농기계 회사인 ‘이세키(ISEKI)’에서 해외실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무연수는 엔지니어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딜러점 기술력 향상 및 고객 서비스 만족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세키 IGTC(ISEKI Global Training Center) 연수원에서 실시된 실무연수에는 딜러점 수석 엔지니어 8명과 TYM 기술교육원(TTI) 및 국내 서비스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해외연수가 진행된 이세키사는 일본 3대 농기계 회사 중 하나로, TYM과 오랫동안 우호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로 기술 제휴 50주년을 맞이했다.

딜러점 수석 엔지니어들은 이세키 트랙터 및 콤바인 제품의 트랜스미션 전자유압 시스템과 각 센서 및 액추에이터류의 진단 및 세팅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딜러점 엔지니어와 본사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고객 경험 및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비스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TYM은 이번 해외실무연수가 딜러점 엔지니어의 전문 서비스 능력을 더욱 향상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TYM 본사, 북미 딜러점, 국내 딜러점 등 격년마다 ‘수석 엔지니어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자체적인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

TYM 관계자는 “해외실무연수를 통해 TYM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딜러점과의 긴밀한 소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엔지니어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제품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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