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재 예비·초기 창업자 성장 디딤돌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2024 DGU IR·CF STAR' 대회에서 우수 창업기업 11곳을 선정해 전날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소재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 △사업자등록 3년 미만 초기창업자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 중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 실적이 없는 기업을 선정했다.
DGU IR · CF STAR Contest는 2017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으며, 한국예탁결제원의 또 다른 종합성장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대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창업생태계의 성장 디딤돌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대구·경북 소재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들이 IR 역량 강화를 통해 후속 투자 유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구·경북 창업․성장 생태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