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부산 취약계층 산모 산후조리 돕는다

입력 2024-08-22 15:48수정 2024-08-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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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부전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HF-I Care’ 기부금 전달식을 22일 가졌다. 한윤식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업인프라본부장(가운데),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 안혜경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금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산모의 집을 방문해 산후조리 등을 돕는 ‘HF-아이 케어(I Care)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저소득・장애인・다문화・미혼모 가구 등 총 30가구다.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산후도우미가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는 동시에 출산육아용품 키트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HF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편안한 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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