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활기를! 농업은 미래를!”...한국새농민경기도회 ‘2024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입력 2024-08-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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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래 경기농협 경기본부장, “새농민회원이 농업·농촌의 진정한 지역의 리더로 변화의 주역이 되주길”

▲한국새농민 경기도회는 22일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농협)
한국새농민경기도회는 22일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과 김성남 위원,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박옥래 농협경기본부장, 김안석 새농민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새농민 각 시도회장 및 회원, 농협 시군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농업농촌과 새농민회 발전을 위한 공운 세운 회원들에 대한 시상,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이 농가소득 불안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쌀값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종헌 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며 “생명산업인 농업을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옥래 경기본부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의 위기를 겪고 있으나 지금 이때가 앞으로의 100년 농업을 준비할 적기이다”며 “새농민회원이 농업·농촌의 진정한 지역의 리더로 혁신적인 농·축산업 변화의 주역이 되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중앙회는 농협중앙회가 육성하는 조직으로 농업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도농업인을 1966년부터 매년 새농민상을 받은 농업인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전국 17개 시도회 및 153개 시군회로 약 1만여명의(경기도 526부부, 1052명)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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