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13일 브리핑하고 있다. 알링턴(미국)/AFP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공개한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UFS 연습은 침략 훈련이라는 북한의 비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완전히 거짓”이라고 답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알다시피 이런 훈련은 본질에서 방어적이고 오랜 기간 진행해 온 것”이라며 “우리 군에겐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성명을 낸 것에 대해선 “한국, 일본과의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미래에는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