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CT, 연 9.3% ‘증권 투자’ 상품 확대

입력 2024-08-19 15:28수정 2024-08-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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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PFCT)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연 최대 9.3%(세전), 1년 만기의 ‘증권 투자’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6월에 처음 선보인 6개월 만기, 연 8%(세전) 상품의 수익률은 연 9%로 1%포인트(p) 인상해 투자 상품 매력도를 강화한다.

PFCT는 고객들의 투자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먼저 선보인 6개월 만기 상품에 더해 이번 1년 만기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투자자들은 여윳돈 보유 기간 및 상황에 따라 투자 기간을 달리해 상품 투자를 결정할 수 있다.

‘증권 투자’ 상품에는 담보물 선정부터 관리, 담보 가치 하락 시의 원금 보호 등에 대한 안전 장치가 3중으로 마련돼 있다. 담보로 편입될 수 있는 자산이나 신규 주식 매입 종목이 코스피, 코스닥 상장종목으로만 구성되도록 실시간 설정하고 관리된다. 담보로 설정된 상장주식 가격 하락 시 익일 자동 반대매매가 이뤄진다. 주가 급락, 상장폐지 등으로 담보 가치 보존이 어려워지더라도 파트너사인 RMS사가 쌓는 예치금과 적립금을 통해 투자 원금이 한 번 더 보호된다.

‘증권 투자’의 신규 투자 상품은 19일부터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B2C 플랫폼 ‘크플’에서 판매된다. 크플에서는 이번 12개월 만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증권 투자’ 상품의 플랫폼 이용료 면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최진해 PFCT 금융전략본부장은 “요즘처럼 주식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상장주식담보채권 투자상품은 위험분산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며 "주식 시장이 호황일 때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증권 투자’ 모두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고, 불황일 때는 보유한 주식이 마이너스라도 증권 투자 상품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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