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싱글원(Single ONE) UV살균 스테이션 청소기’를 경쟁 제품 대비 약 60% 저렴한 29만9000원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싱글원(Single ONE)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5월부터 선보이는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스테이션 청소기는 청소기 보관, 충전, 먼지비움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거치대를 포함한 상품이다.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전체 스테이션 청소기 내에서도 최저가 수준의 가격이다. 가격 뿐만 아니라 기능, 사후 서비스(A/S) 등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20만 원대 가성비 스테이션 청소기에서는 보기 힘든 ‘자동먼지통닫힘’ 기능을 탑재했다. 먼지통을 손으로 닫는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날리고, 손에도 먼지가 묻어 불편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A/S 서비스 기간도 통상적으로 주요 제조사들에서 제공하는 1년이 아닌 3년으로 대폭 늘려 혜택을 강화했다.
이밖에 청소하는 공간에 따라 브러쉬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타입(메인·침구류)의 UVC(자외선 살균) 브러쉬를 제공한다. 청소기 안으로 흡입된 미세먼지 및 황사세균이 청소기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도록 청소기에 쓰이는 등급 중 가장 높은 H13 등급의 헤파필터를 장착했다. 4~5시간 충전 시 최대 50분간 사용이 가능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상품평 작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이나 온라인쇼핑몰에서 8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상품을 구매한 뒤, 10월 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댓글을 남기거나, 마이페이지에서 상품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여명에게 엘포인트(L.POINT) 최대 10만점을 증정한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전략실장은 “앞으로 고물가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PB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