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소] "워킹맘이 직접 만든 아이적금이라면"…KB아이사랑적금, 최고 연 10%

입력 2024-08-17 08:00수정 2024-08-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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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KB국민은행은 아이 키우는 가정을 응원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금리 연 10%에 달하는 ‘KB아이사랑적금’을 내놨다.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자금 소요가 많은 육아 가정이 대상이다. 워킹맘 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기획한 출산ㆍ육아 친화적 적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19세 이상의 개인이다. 월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해당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0%로 최고 연 8.0%포인트(p)의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연 1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고 연 4.0%p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아동수당 6회 이상 수령 시 연 3.0%p의 우대이율을 적용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증빙자료 제출 시 연 1.0%p를 제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KB아이사랑적금은 5만 좌 한정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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