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2분기 호실적 달성에 8%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8.53% 오른 3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2분기 매출액 7070억 원, 영업이익 33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992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NH투자증권은 "PC 매출액은 에란겔 클래식, 뉴진스 이벤트 효과로 1913억 원을 기록했고, 모바일 매출액은 4999억 원으로 협업 효과 및 견조한 인도와 글로벌 매출로 성장했다"며 "또한 콘텐츠 재계약 관련 이익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상상인증권(47만 원)을 비롯해 iM증권·유안타증권(45만 원), 한화투자증권·교보증권(41만 원), 현대차증권·메리츠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40만 원), SK증권·대신증권(38만 원), 유진투자증권(37만 원), 삼성증권(35만 원), 키움증권(33만 원) 등이 일제히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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