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혹서기 현장 '쿨 써머' 이벤트

입력 2024-08-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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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커피, 팥빙수 등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제공=요진건설)

요진건설사업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쿨 써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요진건설은 9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에 푸드트럭을 보내 근로자들에게 커피와 차, 팥빙수 등을 제공했다.

요진건설은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감성안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장별로 수박 화채,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아이스 조끼, 목걸이형 선풍기 등 다양한 냉방 용품을 지급해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현장 곳곳에 냉방시설이 갖춰진 휴게실을 설치하고 제빙기, 얼음물, 식염 포도당을 비치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고안전책임자(CSO)와 본사 안전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휴식시간 확대, 작업 중지권 활성화 등의 온열 질환 예방조치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정찬욱 요진건설 CSO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관리를 하고 있다"며 "혹서기는 물론이고 사시사철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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