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컴퍼니, 피프티 피프티 전 핵심 멤버 3명과 전속 계약

입력 2024-08-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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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법인 메시브이엔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시오(왼쪽부터), 새나, 아란.(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최근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를 설립하고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 핵심 멤버 3명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속 계약에 따라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SAENA), 아란(ARAN), 시오(SIO)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메시브이엔씨 소속 새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이들 세 멤버가 활약한 곡 '큐피드(Cupid)'는 미국 빌보드 '핫 100' 17위, 빌보드 '글로벌 200' 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위를 기록했다.

특히 멤버 새나는 큐피드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창작해 ‘틱톡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으며 아란과 시오는 독보적인 음색과 보컬 실력을 토대로 타이틀곡의 국내 흥행은 물론 큐피드 트윈 버전(Twin Ver.)의 글로벌 흥행까지 연이어 성공시켰다.

국내외에서 화제성과 실력을 두루 인정받은 세 멤버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새로운 아이돌 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아이오케이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로서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멤버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계시장에서 큐피드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주역들과 함께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새롭게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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