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더했다.
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달 19일 발매한 솔로 2집 '뮤즈'(MUSE)는 현지에서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해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민은 지난해 발매된 솔로 1집 '페이스'(FACE·플래티넘 인증)에 이어 2개 앨범 연속 일본 레코드협회 인증을 추가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
지민의 신보는 오리콘 차트에서도 약진을 보였다. '뮤즈'는 발매 당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 주간 앨범 랭킹 3위, 주간 합산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후(Who)'는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