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기사 뜰 거 같아요"…한지민·최정훈 열애 인정에 '목격담'도 화제

입력 2024-08-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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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처)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8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5일 전 목격담이 화제를 빚고 있다.

8일 한지민과 최정훈은 모두 소속사를 통해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지민과 최정훈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고,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도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돼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마지막 회가 재조명됐다. 지난해 8월 방송된 마지막 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은 "평소 콘서트에 가기도 하는 잔나비의 팬인데, 마침 마지막 회라고 해 같이 자리에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용기 내 찾아왔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방송분을 편집한 클립 영상에는 "곧 기사 뜰 거 같아요"라는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댓글은 5일 전 게재됐다.

해당 댓글에 네티즌들은 "방금 진짜 기사 떴다", "직접 보셨나", "성지순례 왔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댓글 작성자는 "파리에서 감출 수 없는 스킨십 데이트"라는 답댓글을 달며 자신이 두 사람을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7일에는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팬심, 연애 모드로 발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영상에는 한지민과 최정훈이 서울의 한 식당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정훈은 모자로, 한지민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어깨를 맞댄 채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최정훈(1992년생)보다 10살 연상이다. 1998년 CF를 통해 데뷔해 '올인', '경성스캔들', '이산',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2014년 데뷔한 최정훈은 잔나비 보결 겸 리더로 활동 중이다. 대표곡으로는 '가을밤에 든 생각',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쉬'(Sh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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