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실수요자들 기회"...LH, 성남·수원·오산 등 경기남부권 분양 미전환 '주택 93가구' 공급

입력 2024-08-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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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되지 않고 남은 주택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성남·수원·오산 등 경기남부권 분양 미전환 주택 93가구를 공급한다. 청약접수는 19~21일이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성남·수원·오산 등 경기 남부권 주택 93호를 무순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2009년에서 2011년에 입주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분양전환이 되지 않고 남은 주택이다.

지역별로 보면 성남 판교 1호, 군포 1호, 의왕에서는 3개 단지 8호, 안양은 5개 단지 22호, 수원은 3개 단지 21호, 오산 세교는 3개 단지 40호가 공급된다.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신청자격은 주택이 소재한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무순위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므로 청약통장은 사용되지 않는다. 공급가격은 3억1000만원~11억3000만원으로 지역, 면적별로 상이하다.

청약일정은 △청약접수 8월 19일~21일 △결과 발표 8월 26일 △서류접수 8월 28일~30일 △계약체결 9월 25일~27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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