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KCC 직원의 자녀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는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점심시간 동안 로비를 이용하는 내부 구성원과 방문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피아노 연주회는 KCC에 근무하는 직원과 직원의 자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개방된 장소인 만큼 외부에서 길을 지나던 사람들도 로비로 들어와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KCC 측은 설명했다.
구성원이 함께한 이번 피아노 공연은 지난달 KCC가 일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진행했던 ‘문화가 있는 로비 음악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이어진 것에 영향을 받아 기획됐다.
KCC는 피아노 연주회 역시 큰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관련 활동을 향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CC 관계자는 “음악에만 국한하지 않고 내부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해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을 전국 사업장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