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한국외대 ESG 동아리 ‘훕세이버스’와 좌담회 진행

입력 2024-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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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원 한국외대 ESG 동아리 훕세이버스(HUFSavers) 회장과 이유림 부회장이 서울 서초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동아리 활동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마스턴투자운용)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한국외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아리 훕세이버스(HUFSavers)와 지속가능경영을 테마로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좌담회는 서울 서초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훕세이버스 하태원 회장(한국외대 국제학과 재학), 이유림 부회장(한국외대 행정학과 재학), 이주원 그린아이디어랩(Green Idea Lab) 선임연구원, 김종철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자금팀 이사,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브랜드전략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좌담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본 마스턴투자운용의 ESG 내재화 노력 행보 △마스턴투자운용과 Z세대가 협업한 ESG 프로젝트 소개 △훕세이버스 활동 소개 △자유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철 마스턴투자운용 이사는 “훕세이버스에서 그동안 부원들의 칼럼 작성과 토론회를 통해 다뤘던 주제들의 수준이 매우 높았고 회사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환경 이슈뿐 아니라 사회와 거버넌스 영역에서도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동아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SG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연구 중인 훕세이버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 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대학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장려상(환경보전협회장상)을 수상했고, ‘제로웨이스트 대학생 해커톤’에 참여해 캠퍼스 내의 무단 투기를 줄이고 분리 배출률을 높이기 위한 자체 맵(HUFS TRASH MAP)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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