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입력 2024-08-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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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한국 안세영이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츨처=연합뉴스)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3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1로 이겼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종전 세계 1위였던 야마구치와 접전을 벌였다.

1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이겼으나 안세영이 남은 2게임에서 승기를 가져가며 승리를 거뒀다.

한국 여자 단식 선수의 올림픽 4강 진출은 1996 애틀랜타 대회에서 우승한 방수현 이후 2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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