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실업률 4.3%…0.2%p 또 상승

입력 2024-08-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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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워싱턴D.C.(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7월 실업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실업률은 4.3%로, 6월(4.1%)보다 또 0.2%포인트 올라갔다. 시장 전망(4.1%)도 웃돌았다.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1만4000건 늘었다. 이는 직전 12개월간 평균 증가폭(21만5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7만5000건)도 크게 밑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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