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소]"축구팀 응원하고 금리도 연 7% 덤으로 받고" 하나은행 'K리그 우승 적금'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나은행이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K리그 우승 적금'을 내놨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K리그 우승 적금과 '하나원큐 축구Play(플레이)' 서비스를 출시 했다.

K리그 우승 적금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가입 시 본인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가령, 본인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응원팀으로 선택하면 상품명은 ‘대전 우승 적금’이 된다.

우대금리는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본인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플레이 △참여 시 연 1.0% 등을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된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최대로 받으면 최고 연 7.0%까지 적용 가능하다.

상품 만기일은 ‘하나’를 상징하는 1월 11일로 매년 고정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 했다. 상품가입은 다음달 30일까지 가능하다. 다음 판매 기간은 내년 K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롭게 시작 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또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 팬들을 위한 참여형 축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축구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원큐 축구플레이는 △매일매일 축구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퀴즈HANA’ △매일매일 응원팀을 선택하는 ‘응원HANA’ △매월 경기 승무패를 맞춰 보는 ‘승리HANA’ 등을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 결과에 따라 ‘원큐볼’을 리워드 혜택으로 제공하며 제공된 ‘원큐볼’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와 교환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구는 하나!’ 라는 슬로건 아래 K리그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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