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임직원 대상 지식 공유 프로그램 진행…첫 주제는 ‘시니어 하우징’

입력 2024-08-02 08:54수정 2024-08-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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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종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이 마스턴투자운용의 지식 공유 프로그램인 지식채널M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마스턴투자운용)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지식 공유 프로그램인 ‘지식채널M’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첫 주제는 시니어 하우징이다.

‘지식채널M’은 상업용부동산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임직원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지식 공유 프로그램이다. ‘지식(知識)’과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답게 ‘지식(地識)’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고, 마스턴의 M을 결합해 ‘지식채널M’으로 이름을 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지식채널M’이 임직원에게 대체투자부터 거시경제,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및 인사이트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내 공통 어젠다를 제시함으로써 임직원에게 동기부여와 소통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첫 연사로는 국내 최고의 시니어 하우징 전문가인 유선종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을 초청했다.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강남교보타워 노블리에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 원장은 일본의 시니어 하우징 사업과 사례, 한국의 시니어 하우징 사업과 사례, 한국 시니어 하우징의 최근 동향과 전망 등을 전달했다.

특히 그는 일본 니혼대(日本大)에서 부동산과학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아 일본 현지 부동산 시장에 정통하다. 이에 일본 시니어 하우징의 마케팅 사례를 통해 국내에서 벤치마킹할 만한 지점을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는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이상도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개발, 투자, 운용, 리서치, 전략 등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다.

남궁 대표이사는 “시장 상황이 불확실할수록 상업용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섹터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와 심층적인 학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동산 및 투자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급변하는 트렌드를 숙지하고 이를 실제 비즈니스에 유기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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