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7월 해외주식 약정금액 역대 최고치 기록…25조8000억

입력 2024-08-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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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7월 해외주식 약정금액이 약 25조8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약정금액은 주식을 매수 및 매도한 금액의 합산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해외주식거래대금 3년 연속 1위로 해외주식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7월 키움증권 개인 고객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반도체 레버리지 3배(SOXL) 이며, 2위는 테슬라(TSLA), 3위는 엔비디아 2배 레버리지(NVDL) 였다.

최근 해외주식 거래가 활발한 키움증권 20대 고객의 경우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반도체 레버리지 3배(SOXL)였다. 2위는 테슬라 2배 레버리지(TSLL), 3위는 테슬라(TSLA)가 차지했다. 지난달 말 기준 키움증권에서 보유잔고 최대 종목은 테슬라(TSLA) 였으며, 2위는 엔비디아(NVDA), 3위는 QQQ 레버리지 3배(TQQQ)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투자하는 수요는 20대를 비롯해 전 세대에 걸쳐 증가하는 추세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거래대금 3년 연속 1위 증권사로서 차별화된 주문 툴과 안정적인 인프라로 트레이딩, 배당투자, 자동주문 등 모든 형태의 투자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투자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주식 투자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키움증권은 해외투자 열기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재 엔비디아 최대 100주 등 총 17종의 주식을 꽝 없이 100% 받을 수 있는 주식증정이벤트를 시행 중이며, 이에 더해 △미국주식 미거래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33달러 즉시 지급 이벤트 △신규 고객 무료수수료 3개월 이벤트 △환전 우대 95% 이벤트 △타사입고 시 최대 500만 원 이벤트 등을 제공 중이다. 자세한 안내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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