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계절을 느낀다"...경기아트센터 'Classic of My Playlist' 공연

입력 2024-07-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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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그니처 브랜드 시리즈 8월 17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Classic of My Playlist'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 시그니처 브랜드 시리즈 'Classic of My Playlist: 계절의 움직임'을 소극장에서 8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 선보인다.

31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Classic of My Playlist'은 관객에게 '고전(Classic)'을 쉽고 친숙하게 선보이기 위해 경기아트센터가 마련한 공연이다.

첫 '플레이리스트'에 추천할 수 있는 장르별 대표 음악과 이야기로 관객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첫 번째 시즌은 클래식 장르로, 한 여름 무덥고 습한 날씨와 변화하는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연주한다.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독보적인 솔리스트 '김영욱', 그리고 국내 최고의 원전음악 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또 콘서트 가이드로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뮤직테라피스트 '나웅준'의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더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됐다. 만원의 행복권, 65세 이상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문화누리 할인(50%), 예술인패스, 청년패스, 병역명문가, 다자녀(2명 이상)·임산부 할인(30%), 경기도 카카오톡 친구 할인(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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