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강동 입주 특수로 7월 인근 매장 매출 15%↑"

입력 2024-07-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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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대표 상품 ‘캄포 플러스’ 소파. (사진제공=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서울 강동 대단지 입주가 시작된 7월, 지역 일대 까사미아 매장 매출이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7월 초부터 까사미아 길동사거리점, 잠실점, 압구정점, 대치한티점,스타필드시티위례점, 스타필드코엑스점 등에서 신규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에 7월 말까지 해당 지점들의 전체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 늘었고, 그중에서도 ‘까사미아 잠실점’의 매출이 30%로 크게 올랐다. 또한 ‘길동사거리점’, ‘스타필드시티위례점’ 등이 10%가량 신장했다.

프로모션 혜택과 더불어 신세계까사만의 프리미엄 가구 디자인, 매장 내 전시된 다양한 공간별 신(SCENE) 구성, 인테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상담 등이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상품 중에서는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가 여전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명성을 입증했다. 입주 고객 대상 행사가 시작된 7월 초부터 한 달 동안에만 7개 점포에서 300개가량 판매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7월부터 시작한 입주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이어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신규 입주가 예정된 지역별 특화 매장을 지정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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