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3기 신도시 착공 현황 점검…“연내 1만 가구 첫 삽”

입력 2024-07-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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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가운데) LH 사장이 31일 남양주 왕숙 지구와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착공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31일 남양주 왕숙 지구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착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사장은 남양주, 고양, 하남 등 경기북부 지역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 착공지구 현장 여건과 2025년 이후 착공할 블록의 조성공사 현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경기북부 지역은 올해 LH 전체 주택착공 물량 5만 가구 중 1만4000가구를, 3기 신도시 착공물량 1만 가구 중 7000가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 현장인 남양주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많은 4000가구가 착공될 예정이며, 남양주권 전체로는 총 5000가구 규모 주택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현재 서울 일부 지역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 남양주 왕숙과 하남교산, 고양창릉 등은 이러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대체지”라며 “올해와 내년 계획된 뉴:홈 등의 주택 착공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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