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LTV·DTI 한번에 계산해주는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 오픈

입력 2024-07-31 09:09수정 2024-07-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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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소득·주택 시세 입력하면 신용조회 없이 최대 대출한도 확인

(사진제공=핀다)

핀다가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고려해야 하는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한 번에 계산해주고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대출한도 계산기는 LTV와 DTI를 따로 계산해야 하는 사용자의 고충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사용자는 핀다 애플리케이션(앱) 내 계산기에 본인의 연 소득과 원하는 주택의 시세만 입력하면 신용조회 과정 없이 최대 대출 한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현재 보유 중인 대출 내역도 한 번에 불러와 계산의 정확도도 높아진다.

사용자는 부동산 투기 지역과 기타 지역 등 규제 여부에 따라 계산된 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핀다 앱에서 가능한 대출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또한, 계산기 결과가 DTI 규제 비율을 넘어선 경우에는 사용자가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가이드도 제공한다.

핀다 앱과 홈페이지에서는 12종의 계산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황에 맞게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DSR 계산기 외에도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 △대출 이자 계산기 △연말정산 계산기 △여윳돈 계산기 △전・월세 계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