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래미안 원펜타스'ㆍ'11만' 호반써밋 목동…서울 '로또 청약'에 수요자 우르르

입력 2024-07-30 20: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래미안 원펜타스 조감도. (자료제공=삼성물산)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1순위 청약에서 약 10만 명이 몰렸다.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 계약 취소 물량 1가구에도 11만6155명이 몰렸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 일반 공급 178가구 모집에 9만3864명이 청약통장을 던졌다. 평균 경쟁률은 527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형으로 16가구 모집에 2만5678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1604.88대 1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전날 특별공급에도 총 114가구 모집에 4만183명이 몰린 바 있다.

래미안 원팬타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형 분양가는 23억 원 수준에 형성됐다. 주변 반포 아파트 같은 평형의 실거래가가 40억 원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20억 원 이상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7일이다. 계약은 같은 달 19~21일간 진행한다.

아울러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 계약 취소 물량 1가구 전용 84㎡형에 무순위 청약에는 11만6155명이 몰렸다. 분양가는 약 8억 원으로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시세차익 5억 원이 예상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 계약은 같은 달 9일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