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자 45만 명'…반포ㆍ동탄 청약대란에 청약홈 마비

입력 2024-07-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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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청약홈 앱 접속자 대기자 현황. (사진=청약홈 앱 캡쳐)

최대 20억 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로또 청약' 일정이 맞물리면서 청약홈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9일 10시40분 현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앱을 통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팝업창에는 예상 대기시간 '42시간', 대기자는 약 45만 명으로 안내 중이다.

이번 청약홈 접속 지연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와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 목동',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등 본청약과 무순위청약 일정이 시작되면서 청약자가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당첨 시 20억 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래미안 원펜타스는 이날 특별공급을 필두로 일반 분양 접수를 시작했다. 동탄역 롯데캐슬은 이날부터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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