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섭 비비안 총괄 부회장(오른쪽)과 박명희 신망원 원장이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신망원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방울그룹)
쌍방울그룹이 아동보육시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쌍방울그룹은 22일 경기도 양평군의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신망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희 신망원 원장은 “평소 어려운 아동에 대한 쌍방울그룹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저를 포함한 전 직원들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는 사회복지단체다. 1대 박상진 목사님과 2대 박용택 장로님에 이어 박 원장이 3대 '망원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1대, 2대 원장님 모두 각각 그의 시할아버지와 시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쌍방울그룹은 해마다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들어 굿윌스토어와 밀알나눔재단, 신망원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전국 지자체에 후원한 성금품 누적액은 50억 원에 달한다.
손영섭 비비안 총괄 부회장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힘쓴 공로로 신망원 원장님께 감사패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며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