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신임대표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 선임

입력 2024-07-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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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관섭 제너시스BBQ 신임 대표. (사진제공=연합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신임 대표이사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심 대표는 1992년 현 대상 산하 미원통상으로 입사해 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 상품본부 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약 10년간 미니스톱 대표이사를 지냈다.

제너시스BBQ는 심 신임 대표를 3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산업 전문가라고 평가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심 대표는 현장 중심의 실무 전문가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영업, 상품, 전략 등에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BBQ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 휴가를 갔던 정승욱 전 제너시스BBQ 대표는 4월 복직할 예정이었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결국 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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