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자산불리기] 미래에셋증권, 알고리즘으로 금융데이터 분석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입력 2024-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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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해주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를 서비스하고 있다. 고객의 투자성향을 진단하고 진단된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시간에 따라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과정이 모두 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져, 시그널에 따라 개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2022년 9월 처음 출시한 미래에셋증권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2024년 5월 말 기준 약 2만 명의 가입계좌와 약 1조4300억 원의 평가금액을 달성했다.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초 1조 원을 넘어서더니 5월 2만 계좌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미래에셋증권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코스콤 테스트베드 센터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과한 검증된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퇴직연금 운용에 특화되도록 설계됐다.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하고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 자산배분안과 고객 특성을 조합하여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며 알림 메시지로 꾸준히 관리해준다.

투자가 익숙하지 않아 연금을 방치하고 있는 고객, 퇴직연금을 직접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기 원하는 고객에 적합한 서비스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신청을 위한 최소가입 금액은 1만 원이고,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료로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바일앱 M-STOCK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내 계좌 맞춤설계’를 진행하여 맞춤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승인하면 바로 운용지시로 이어진다.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선택, 변경시점을 판단하는 세 개의 모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운용시스템을 통해 포트폴리오 변경 신호가 발생하면 알림 메시지가 발송된다. 메시지 링크를 통해 시장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나만의 맞춤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몇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포트폴리오를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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