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소리잠 바닥재, ‘탄소중립위너상’ 수상

입력 2024-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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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LX지인 바닥재 소리잠이 시공된 거실 공간 모습. (사진제공=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LX지인 바닥재 소리잠’이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97년 시작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난 기술이나 제품을 선정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 중립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 및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소리잠은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을 갖춘 폴리염화비닐(PVC) 시트 바닥재다.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소리잠은 제품 제조 전 과정의 환경영향평가(LCA)를 통해 기존 제품군 대비 탄소 배출량을 평균 약 10% 저감했다. 또한, 생산공장의 보일러·단열설비 투자 및 제조공정 혁신 활동을 통해 제조에 필요한 연료 및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이외에도 소리잠은 탄소배출량 저감 및 유해물질감소를 사유로 ‘저탄소제품인증’, ‘환경성적표지’, ‘환경표지’ 등 친환경 관련 인증을 대거 보유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탄소중립위너상 수상으로 소리잠 바닥재의 환경친화적인 특성과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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