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노르웨이에서 3000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74%(8500)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영 송전청 스타트넷(Statnett)에 3300억 원 규모 420kV(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노르웨이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과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것으로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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