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동일시보호소서 청소ㆍ도색 등 시설 리모델링
▲21일 NS홈쇼핑 임직원자원봉사자들이 경기남부 아동일시보호소에서 시설 정비를 하는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경기남부 아동일시보호소에서 ‘사랑의공부방 캠페인’을 펼쳤다.
27일 NS홈쇼핑에 따르면 회사 임직원들은 최근 경기남부 아동일시보호소를 찾아 청소 및 도색을 진행했으며 도배와 에어컨 설치 등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지원비도 전달했다.
아동일시보호소는 학대 아동 및 결손 가정 아동들이 원가정에 복귀하거나 생활시설 입소 전까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는 특히나 영아를 포함한 어린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상무는 “앞으로도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이를 원동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을 2010년부터 진행해 왔다. 아동 복지 시설인 지역아동센터나 아동일시보호소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형식으로 임직원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문화·체육 활동 등의 시간을 갖는 자원봉사로 실시하고 있다.